홍콩 정부의 무료 비행기 티켓 제공에 대해 알아봅시다

최근 2월 2일에 홍콩 정부에서

 

중국 특별행정구인 홍콩이 COVID-19 사태 이후 대폭 축소된 관광 산업을 되살리기 위해, 

 

 

무료 항공권 50만장을 나눠주겠다는 발표를 하였습니다

 

존 리(행정장관 이름이 존리네요;)

 

행정장관은 2월 2일 올해 20억 홍콩달러(약 3천억원)을 들여, 세계 관광객 들을 맞이하려고 한다는 정책을 발표하였습니다

 

 

홍콩 존리 행정장관

 

 

홍콩 관광청은  캠페인의 초기 단계를 홍보하기 위해 최소 1억 홍콩달러를 투자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홍콩 관광청의 전무이사인 데인 청은 아직 인프라 등이 방문객 증가를 수용하기 위해

 

 

좀 더 준비가 필요 하다고 하지만 홍콩과 중국이 관광에서 재 개장했다는 소식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CNBC에 따르면

 

3일 시작된 헬로 홍콩 캠페인의 일환으로 3월부터 6개월간 50만 장의 항공권을 증정할 계획이며,

(3월 부터 시작이네요)

 

티켓은 캐세이 퍼시픽, HK 익스프레스, 홍콩 항공 등 홍콩의 3개 항공사를 통해 나눠질 예정 이라고 합니다

 

 

또한 단계적으로 동남아시아, 중국 본토, 북아시아, 이외 국가의 순서대로 이루어질 것이라고 하네요

 

 

이러한 배부 수는 COVID-19 이전의 각 국가별 Traffic과 방문객 수를 기준으로 정했다고 합니다

 

 

자세한 정보는 2월말이나 3월이 되야 공개가 되겠지만 데인 청은

 

 

방문객들이 이러한 무료 티켓을 어떻게 손에 넣을 수 있는지에 대해 "현지 시장의 규제와 관습"에 따라

 

 

달라질 것이고 하네요. 추첨이나, 선착순, 다수 방문 시 1인 무료 등을 포함할 수 있다고 합니다

 

 

 

KOTRA 기사에 따르면  2018년 기준 11월까지 홍콩을 방문한 관광객 수는 총 5856만 명이며,

 

이 중 중국인 관광객이 4591만 명으로 1위를 기록했으며

 

전체 관광객 수의 78.4%를 차지한다고 합니다

 

중국에 이어 대만(174만 명), 한국(128만 명), 일본(116만 명) 관광객이 홍콩에 많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만약 표가 배부될 경우, 우리나라도 많은 표가 배부될 수 있을 것 같네요

 

 

이상이며, 추가 기사가 있을 경우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