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애플페이(Apple Pay)의 한국도입 및 사용 가능성!?

_초이 2023. 2. 7. 00:10

드디어 애플페이가 이르면 3월부터 한국에서 이용 가능하게 되었다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https://www.hani.co.kr/arti/economy/consumer/1078195.html

 

‘애플페이’ 열린다…현대카드, 이르면 3월 초부터 결제 시작

금융위 “필요한 요건·절차 갖추면 가능”아이폰 사용자 간편결제 편의성 높아져

www.hani.co.kr

 

 

현대카드랑 일정기간 독점 계약을 맺어, 현대카드의 사용자 수가 늘어날지에도 관심이 모아지며,

 

 

과연 아이폰 사용자들이 원활하게 애플페이를 사용할 수 있을지와, 아이폰 이용자 수가 한국에서 얼만큼 늘어날지도 주목할 만한 포인트 인 것 같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간단하게 애플페이가 무엇인지에 관해 알아봅시다

 

 

애플페이

애플 페이는 애플이 개발한 디지털 지갑 및 모바일 결제 플랫폼으로 사용자는 신용카드, 직불카드, 선불카드, 로열티카드를 애플 기기에 저장하고 매장, 온라인, 인앱에서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 입니다. 이 플랫폼은 2014년에 처음 도입되었으며 이후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고 널리 사용되는 모바일 결제 솔루션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만 한국에서는 아직 시작을 못했었습니다

 

 

사용 편의성

Apple Pay는 가능한 한 간단하고 사용자 친화적으로 설계되었습니다. 서비스를 설정하는 것은 애플 기기의 월렛 앱에 카드 정보를 추가하는 것만큼 쉽습니다. 설정이 완료되면 애플페이를 이용해 기기를 비접촉 단말기 근처에 두고 지문이나 페이스ID로 결제를 확인하기만 하면 구매가 가능하게 됩니다

 

이는 한국에서 삼성페이와 거의 유사한 시스템이긴 합니다만, 삼성페이는 마그네틱 보안전송(MST)을 사용하여 무선으로 마그네틱 신용카드의 정보를 전송해서 결제하는 방식으로 애플페이의 방식인 NFC 방식에 비해 더 범용성있을 것 같네요.

이 때문에, 애플페이가 결제되는 단말기가 얼마만큼 보급될지 궁금합니다

 

 

보안

애플페이는 당연히 금융결제 수단이기 때문에, 보안이 필수입니다. 애플은 역시 보안이죠. 애플페이 플랫폼에 카드를 추가하면 카드 정보가 암호화되어 장치에 안전하게 저장됩니다. 결제 시 거래 인증을 위해 고유한 일회성 결제 번호와 동적 보안 코드가 사용되기 때문에 가맹점과 카드 정보가 공유되지 않는다고 하네요. 또한 Apple Pay는 온라인 뱅킹과 동일한 수준의 암호화와 이중 인증으로 보호된다고도 하네요.

 

 

 

애플페이는 월마트, 베스트바이, 타깃과 같은 대형 소매점뿐만 아니라 소규모 상인들과 온라인 상점들을 포함하여 전 세계 수백만 곳에서 받아들여지고 있다고 하는데, 이는 해외의 이야기로 들립니다. 또한 Apple Pay를 사용하여 앱과 온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겠네요.

 

국내에서는 어떨지 궁금하네요.